서울 양천TNT FC, 2024시즌 시무식 개최

김진엽 기자 2024. 1. 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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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공식축구단 양천 TNT FC가 2024시즌 시무식 및 선수단 오리엔테이션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양천TNT는 지난 4일 양천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임직원과 양천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단의 역사와 비전', '선수단 운영 계획', '사무국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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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양천 갈산문화예술센터서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 TNT FC. (사진=양천 TN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서울 양천구 공식축구단 양천 TNT FC가 2024시즌 시무식 및 선수단 오리엔테이션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양천TNT는 지난 4일 양천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임직원과 양천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단의 역사와 비전’, ‘선수단 운영 계획’, ‘사무국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WELCOME TO THE FUTURE’라는 2024시즌 표어와 함께 신년사를 시작한 김태륭 대표는 “지난 20여년 간 풀뿌리 축구에서 성장한 양천TNT는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있어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세미프로의 시작단계로서 지역에서 기반을 다지고, 구단 운영 시스템의 완성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이 많기에 양천구와 함께 해왔던 일을 하면서, 안 해왔던 일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 양천구 공식축구단 양천TNT FC가 2024시즌 시무식 및 선수단 오리엔테이션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양천TNT는 지난 4일 양천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임직원과 양천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단의 역사와 비전', '선수단 운영 계획', '사무국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WELCOME TO THE FUTURE'라는 2024시즌 표어와 함께 신년사를 시작한 김태륭 대표는 "지난 20여 년 간 풀뿌리 축구에서 성장한 양천TNT는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있어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세미프로의 시작단계로서 지역에서 기반을 다지고, 구단 운영 시스템의 완성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이 많기에 양천구와 함께 해왔던 일을 하면서, 안 해왔던 일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황보수 감독은 선수단 운영 계획과 규정을 발표하며 "축구를 대하는 태도와 팀을 생각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꾸준함과 수행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프로를 목표로 한다면 좋은 습관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구단 운영 계획을 발표한 류종백 사무국장은 "양천TNT는 위를 향해 나아가는 구단이기에 모든 업무의 기준을 우리가 현재 속한 디비전보다 높은 곳에 둔다"며 "업무 시스템을 더 견고히 구축해 사무국이 해야 할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한 명의 K리거를 포함해 총 11명의 선수를 국내외 프로 및 세미프로로 진출시킨 양천TNT는, 새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80% 완료한 상황에서 지난 2일 새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양천TNT는 이달 셋째 주부터 K3·K4리그 구단들과 평가전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수 감독은 선수단 운영 계획과 규정을 발표하며 “축구를 대하는 태도와 팀을 생각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꾸준함과 수행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프로를 목표로 한다면 좋은 습관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구단 운영 계획을 발표한 류종백 사무국장은 “양천TNT는 위를 향해 나아가는 구단이기에 모든 업무의 기준을 우리가 현재 속한 디비전보다 높은 곳에 둔다"며 “업무 시스템을 더 견고히 구축해 사무국이 해야 할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한 명의 K리거를 포함해 총 11명의 선수를 국내외 프로 및 세미프로로 진출시킨 양천TNT는, 새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80% 완료한 상황에서 지난 2일 새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양천TNT는 1월 셋째주부터 K3·K4리그 구단들과 평가전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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