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 1위...농식품부 장관상

곽우석 기자 2024. 1. 5.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시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현재 세종시 안심식당은 모두 398개소가 지정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심식당 398개소, 올해 50여 곳 추가 지정
세종시청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시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평가 전국 1위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1위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됐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세종시 안심식당은 모두 398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생활방역 중심 안전한 식사문화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지정 업소에는 네이버·카카오맵 등에 위치 및 기본정보가 표출되고, 시 누리집에 업소 정보가 게시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제공했다.

올해에는 50여 개소를 추가 지정, 안전한 식문화 조성과 외식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안심식당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