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도서관 6곳, '순회사서' 지원 공모 선정...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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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공공도서관 6곳은 순회사서 운영에 소요되는 총 1억 8084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순회사서는 시 공공도서관(나성동·다정동·보람동·새롬동·아름동·한솔동)과 사립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 교육 지원 등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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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공공도서관 6곳은 순회사서 운영에 소요되는 총 1억 8084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순회사서는 시 공공도서관(나성동·다정동·보람동·새롬동·아름동·한솔동)과 사립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 교육 지원 등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순회사서 6명을 선발,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시 공공도서관 6곳과 연계된 사립작은도서관 13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사서 지원 사립작은도서관은 △가온마루 작은도서관 △또랑또랑 작은도서관 △범지기마을9단지 달빛도서관 △범지기마을10단지 푸른작은도서관 △새뜸마을7단지 작은도서관 책어울 등 13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사립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지원해 도서관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의 업무 협력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사립작은도서관이 연계 협력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운영 및 순회사서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44-301-4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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