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경우회, 신년 인사회 개최…"희망차고 새로운 60년 열어갈 것"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경우회의 새로운 60년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제공

 

대한민국재향경우회(중앙회장 김용인)가 2024년 한 해도 치안협력, 마약퇴치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2024년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용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했고 퇴임 이후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50만 경우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인 중앙회장은 “함께한 60년의 명예와 전통, 중단없는 혁신과 변화로 국민과 함께하는 경우회로 희망차고 새로운 6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