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포항 김승대 영입… 전북은 '36세' 최철순과 2년 재계약[K리그 겨울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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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포항 스틸러스에 활약하던 김승대를 영입했다.
전북 현대는 올해로 36세시즌을 맞이하는 풀백 최철순과 2년 재계약했다.
같은날 전북은 최철순과 2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올해로 36세 시즌이 되는 최철순 지난시즌 팀의 리그 경기 절반인 19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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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포항 스틸러스에 활약하던 김승대를 영입했다. 전북 현대는 올해로 36세시즌을 맞이하는 풀백 최철순과 2년 재계약했다.
대전은 5일 김승대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K리그 통산 270경기 출장, 46득점 47도움의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공격수인 김승대는 워낙 오프사이드 트랩을 아슬아슬하게 잘 뚫어 '라인 브레이커'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김승대는 "많은 고심 끝에 내가 펼치는 축구와 가장 잘 맞는 팀이 대전이라 생각해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지난 시즌, 상대 팀으로 만났을 때 공격적인 플레이도 인상적이었지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기억에 남는다. 좋은 플레이를 통해 지난해보다 더욱 뜨거운 축구 열기를 대전에 전파하고, 더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서 응원을 보내주실 수 있도록 팀원들과 잘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같은날 전북은 최철순과 2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올해로 36세 시즌이 되는 최철순 지난시즌 팀의 리그 경기 절반인 19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2006년 전북에서 데뷔한 '원클럽맨'인 최철순은 전북에서만 398경기에 나와 이동국(361경기-전북통산 2위)을 넘어 전북 팀 통산 최다 출장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고 있다.
"녹색 유니폼을 입고 처음 경기에 나서던 날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있다"며 "20년이라는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신 팬들과 제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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