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아니었나?"...이부진 투피스 가격 얼마이길래 `깜짝`

김수연 2024. 1. 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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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입은 투피스가 화제다.

최근 이 사장이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 입고 나타난 옷이 고가 명품일 것으로 여겨졌으나 11만원대의 옷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은 두을장악재단의 이사장이다.

이 사장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그레이 칼라 투피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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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이부진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이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을장악재단 제공
지난 4일 이부진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이 서울시 용산구 리움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을장학재단 제공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입은 투피스가 화제다. 다름아닌 옷값 때문이다.

최근 이 사장이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 입고 나타난 옷이 고가 명품일 것으로 여겨졌으나 11만원대의 옷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디자너 브랜드 '딘트'의 투피스를 재계 패셔니스타답게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이 이 옷을 입고 소화한 일정은 지난 4일 있었던 두을장학재단의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이었다. 이부진 사장은 두을장악재단의 이사장이다.

이 사장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그레이 칼라 투피스를 입었다. 카라가 없는 재킷과 다리를 따라 슬림하게 떨어지는 H라인 스커트로 구성됐다. 동일한 원단의 벨트로 허리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딘트 측은 블로그를 통해 "기업인 이부진의 고급스러운 올드머니룩으로 유명한 스타일링"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상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11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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