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이르면 이달 중 ‘LS네트웍스’로 대주주 변경

김찬미 2024. 1. 5.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이르면 이달 중 'LS네트웍스'로 변경될 전망이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진행한 제22차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이 이달 중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도 승인된다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는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자료사진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이르면 이달 중 ‘LS네트웍스’로 변경될 전망이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진행한 제22차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이 이달 중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도 승인된다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는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서류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를 가진 최대 출자자다. G&A PEF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로 지난해 말 기준 61.7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인수가 확정되면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

업계에서는 대주주가 변경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는 입장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