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의 ‘첫사랑’ 감정, 10CM·손디아 표 OST 온다 [오늘의 신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1. 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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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딱 어울리는 곡부터 노래 장인, 감성 장인과 만난 드라마 OST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5일) 발매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OST '10CM-방법 (The way to lose you)'가 0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OST Part.3 '오늘이 하는 말'이 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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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딱 어울리는 곡부터 노래 장인, 감성 장인과 만난 드라마 OST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5일) 발매된다.

라이즈의 ‘겨울과 딱 어울리는 곡’
‘톱티어 신인’ 라이즈(RIIZE)가 5일 오후 6시 새 싱글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을 선보인다. 신곡 ‘Love 119’은 밴드 izi(이지)의 ‘응급실’을 샘플링,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와 비트감 있는 드럼 라인이 대비되어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첫사랑’의 감정을 라이즈 스타일로 표현한다.
‘톱티어 신인’ 라이즈(RIIZE)가 5일 오후 6시 새 싱글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을 선보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생으로 변신한 라이즈 멤버들에게 문득 찾아온 첫사랑을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담았으며, 일본 올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겨울 계절감이 돋보이는 장면들로 구성,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으로 완성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멤버들 모두 감정 연기에 첫 도전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촬영이 끝나고도 여운이 많이 남았다. 멤버별 캐릭터에 부여된 스토리를 해석하면서 감상하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10CM와 ‘마이 데몬’이 만났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OST ‘10CM-방법 (The way to lose you)’가 0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OST ‘10CM-방법 (The way to lose you)’가 0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신의 장난질로 가혹한 선택의 순간에 놓인 ‘도도희(김유정 분)’와 ‘정구원(송강 분)’이 서로를 살리기 위해 죽기를 결심하는 가운데, ‘마이데몬’의 일곱 번째 OST ‘방법 (The Way to Lose you)’, 그리고 곡의 영어 버전인 ‘The Way to Lose you’가 공개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법 (The way to lose you)’은 사랑에 서툴지만 누구보다 깊은 순수함을 가진 남녀가 서로에게 놓인 안타까운 상황 앞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마음을 눈물을 삼키듯 먹먹하고 간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감성 장인’ 손디아, ‘이재, 곧 죽습니다’ OST 가창자로 재출격
‘감성 장인’ Sondia(손디아)가 ‘이재, 곧 죽습니다’ OST Part.3 가창자로 다시 한번 나선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OST Part.3 ‘오늘이 하는 말’이 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억 8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이제 곧 죽습니다’(글/그림: 이원식/꿀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지난달 15일 Part 1 전편 공개 이후 국내를 뛰어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얻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감성 장인’ Sondia(손디아)가 ‘이재, 곧 죽습니다’ OST Part.3 가창자로 다시 한번 나선다.
‘오늘이 하는 말’은 세밀하게 이어진 열두 번의 삶과 죽음을 통해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섬세하고 절제된 어쿠스틱 사운드로 감정적 이완을 주도하는 이 곡은 스스로를 향한 위로, 삶을 향한 응원과 다짐을 노래하며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들려준다.

앞서 발매된 OST Part.1 ‘거짓말인데’에 이어 마지막 OST에서도 힘을 보태는 Sondia는 특유의 짙은 감성을 담은 목소리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재, 곧 죽습니다’의 전체 서사를 어우를 예정이다.

이번 곡 역시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어른’, ‘이태원 클라쓰’의 ‘시작’, ‘나의 해방일지’의 ‘나의 봄은’, ‘더 글로리’의 ‘Until The End’ 등을 통해 영상과 음악을 동기화하는 탁월한 감수성을 들려주었던 호기심스튜디오 음악감독 박성일이 직접 작곡, 엉클샘이 편곡으로 참여하여 세밀한 감정을 음악적으로 치환하는 연금술을 또 한 번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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