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매출 2조 달성 '고객감사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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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지역 백화점 최초로 연매출 2조원 달성을 기념,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5일부터 사흘 동안 '고객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텀시티점은 이 기간 신백리워드 혜택, 브랜드별 할인, 테넌트 시설 할인 등을 제공한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탄탄한 명품 라인업과 풍부한 레저·집객시설, 다양한 고객층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전국구 백화점'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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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지역 백화점 최초로 연매출 2조원 달성을 기념,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5일부터 사흘 동안 '고객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텀시티점은 이 기간 신백리워드 혜택, 브랜드별 할인, 테넌트 시설 할인 등을 제공한다.
먼저 신백리워드 10% 혜택이 주어진다.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멤버스 3만·6만·10만원 리워드(R)를 증정한다.
신백리워드란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포인트로, 1R은 1원에 해당한다. 단, 식품·생활·화장품·해외유명브랜드 등은 제외된다.
또 백화점·몰의 130여 개 브랜드도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발망, 겐조, 아크리스 등 해외패션 상품은 최대 40%(일부 품목에 한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분더샵 여성 매장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아포타케 인센스를 증정(10명 한정)한다.
하이퍼그라운드에서는 미스치프, 브라운브레스, 커버낫 등 MZ세대 선호 브랜드들이 최대 60%(일부 품목에 한함)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산드로, 마리메꼬, 위크엔드막스마라 등 여성패션 상품도 구매 금액별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분주니어, 오르시떼 등 아동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일부 품목에 한함)에 나선다.
가구 브랜드들도 품목별 할인에 들어가고, 자코모는 진열 전 품목 7%, 토레는 전 품목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센텀시티몰에서는 노스페이스, 젝시믹스, 닥터마틴 등이 20% 할인된 시즌오프 상품을 준비했다.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테넌트 시설도 행사에 동참한다. ▲키자니아 오전권 20%, 오후권 30% 할인(최대 4인까지 적용, 종일권 제외) ▲골프레인지 일일권 20% 할인(문자 제시 고객에 한함) ▲아이스링크 세트권(입장+스케이트 대여) 20% 할인(문자 제시 고객에 한함) ▲시네드쉐프 전 상영관 영화 2만원, 레스토랑 전 메뉴 2만원 할인(5만원 이상 식사 시 적용) ▲영풍문고 만화/수험서/잡지/외서/문구 제외 도서 10% 할인 등이다.
이 외에도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는 오는 31일까지 적용되는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용띠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랜드는 입장권을, 아이스링크는 세트권을 40%(본인에 한해 적용, 신분증 등 제시) 할인 혜택을 준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탄탄한 명품 라인업과 풍부한 레저·집객시설, 다양한 고객층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전국구 백화점'임을 증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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