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 중소사업자 돕기 위한 세무 환급서비스 ‘환급받go’ 출시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 이슬하 대표

사진 = 환급받go 플랫폼 B.I 로고 사진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가 중소사업자 사장님을 돕기 위한 세무 환급서비스인 '환급받go'를 출시해 곧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의 이슬하 대표는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 소상공인) 시장 진출 계기와 목표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이슬하 대표는 "매출 규모 1억 원 미만 자영업자 10명 중 9명 이상은 경영 외에도 직접 홍보를 위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재무와 세무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철저하게 받는 중견기업과 대기업과는 다르게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비용 지출에 있어 상당한 부담이 가중되고 실질적인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대표는 "한국씨티은행, KB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굵직한 금융회사 계열사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기업들을 접하며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아무래도 운전자금이 부족하다보니 경영관리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사장님, 경영에만 집중하세요!> 라는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의 슬로건을 내세워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장님의 성공적인 창업과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남겼다.

그는 "어렵고, 복잡하며, 불편한 것을 문제로 인식하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장의 미래를 바꾸며 매출로 빠르게 이어지는 제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고 고객의 니즈가 반영되고 독창적이고 고유성을 가진 콘텐츠의 질과 양이 스타트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급속도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는 세무회계 시장에 대한 우려도 소신껏 밝혔다.

이슬하 대표는 마지막으로 "단순하게 몇 가지 자동화 로직만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지 않고 객관적이지 못한 무리한 세금환급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며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는 건전한 세무회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 업종별 특수성을 반영하는 최고의 세무회계 전문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