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병문안 한동안 어렵다"..한동훈 "충분히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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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병문안 가능 여부에 대해 "한동안 어렵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대표의 쾌유를 빈다"며 "어제(4일) 한 비대위원장이 이 대표님의 병문안 가능 여부를 문의하였으나, '아직 안정이 필요하므로 한동안 어렵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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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병문안 가능 여부에 대해 "한동안 어렵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대표의 쾌유를 빈다"며 "어제(4일) 한 비대위원장이 이 대표님의 병문안 가능 여부를 문의하였으나, '아직 안정이 필요하므로 한동안 어렵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 대표 측에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쾌유를 기원한다. 언제든 가능하실 때 문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후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같은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일반 병실에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측은 지난 4일 "현재 이 대표가 순조롭게 회복 중이지만 외상의 특성상 추가 손상과 감염, 합병증 등의 우려가 있어 경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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