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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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부권에 하루 10만700㎥의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중북부지역에 생활·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적기에 용수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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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부권에 하루 10만700㎥의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물 10만700㎥는 주민 3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4104억원을 투입한다.
도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이 사업을 2022년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했다.
도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중북부지역에 생활·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적기에 용수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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