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북대 옛정문·공구거리 노상주차장 운영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1. 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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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구거리와 전북대학교 옛정문 인근에서 노상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전북대 옛정문 인근 17면과 공구거리 40면 등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전북대 노상주차장은 옛정문에서 삼성문화회관까지 약 200m 구간에서 운영한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효율적이 합리적인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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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구정문 노상주차장. 전주시설공단 제공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구거리와 전북대학교 옛정문 인근에서 노상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전북대 옛정문 인근 17면과 공구거리 40면 등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전북대 노상주차장은 옛정문에서 삼성문화회관까지 약 200m 구간에서 운영한다.

공구거리의 경우 완산구 대동로 일원 동양기전사거리에서 삼정와이어사거리까지 약 390m다.

공단은 상가 밀집 지역에 공영주차장이 생기면 고질적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상공영주차장은 전북대의 경우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다. 공구거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주차 요금은 모두 기본 30분에 600원이다. 이후 매 15분마다 300원씩 오른다.

주차 시간이 20분 이내일 경우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효율적이 합리적인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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