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3호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산모·아기 첫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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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지난3일부터 산모와 아기가 처음으로 입실했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준공한 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연원동 일원에 부지면적6518㎡,연 면적1982㎡의 지상2층 건물 규모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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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지난3일부터 산모와 아기가 처음으로 입실했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준공한 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연원동 일원에 부지면적6518㎡,연 면적1982㎡의 지상2층 건물 규모다.
사업비91억 원이 투입된조리원은 울진군,김천시에 이어 경북3호로 지역 최대 규모의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해 황토방,운동실,프로그램실,산모실13실이 조성됐다.
특히 신생아실은 감염병예방을 위해3단계 구획시스템을 적용하고,건물 중앙의 정원은 산모들에게 휴식과 힐링 간으로 활용된다.
이용료는 2주 기준180만 원이며,상주시민 중 취약계층은50%,일반의 경우30%감면을 받을수 있다.
손성락 공공산후조리원 원장은 처음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와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출산 후 몸과 마음이 힘들어진 산모가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안전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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