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에듀테크 선도교사단' 구성…미래형 수업혁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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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출범식을 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미래형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AI·SW 수업 혁신 지원 ▲스마트기기 및 칠판 보급에 따른 학교 현장 안착 및 운영 지원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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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출범식을 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미래형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AI·SW 수업 혁신 지원 ▲스마트기기 및 칠판 보급에 따른 학교 현장 안착 및 운영 지원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총 320명 규모의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올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듀테크 교원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미래교육연구원의 경우 올해 도내 초중고 교원 1만4000명과 교장·교감·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 에듀테크 집중 직무연수 과정은 미래교육연구원을 비롯해 14개 교육지원청 및 전주·익산·군산 거점학교에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초등은 웨일북 활용 웨일스페이스 과정, MS 과정, 구글 과정 등 3개, 중등은 노트북 활용 MS 과정과 구글 과정 2개다.
특히 에듀테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나 저경력 교사를 위한 평일 야간과 주말 상시과정 연수도 마련돼 있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술을 충분히 경험하고 수업에 적용·설계해 보는 실습형 연수 기회를 교원들에게 제공,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도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스마트 기기와 칠판이 보급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가능해지게 됐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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