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체중부하 CT'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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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체중부하 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눕지 않고 의자에 앉거나 서서 촬영이 가능하며 체중 부하로 인한 뼈의 부정렬이나 통증 발생의 원인, 관절염 부위를 기존 CT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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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체중부하 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눕지 않고 의자에 앉거나 서서 촬영이 가능하며 체중 부하로 인한 뼈의 부정렬이나 통증 발생의 원인, 관절염 부위를 기존 CT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환자의 상태에 맞춰 촬영 각도를 선정할 수 있어 휠체어를 타거나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도 촬영할 수 있으며 낙상으로 발생하는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이재준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더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가능해져 진단에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환자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진료의 정확도는 높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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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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