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색달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5월 준공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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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5일 도내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준공(5월 31일 예정)을 앞두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이날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시운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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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시운전…하루 최대 340t 처리 가능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5일 도내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준공(5월 31일 예정)을 앞두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이날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시운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종합시운전을 시작했고 현재 음식물류 폐기물을 분해하는 미생물 배양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생물 배양이 완료되면 오는 22일부터 제주시에서 배출된 음식물류 폐기물 140~160t을 투입할 계획이고 2월 중순에는 서귀포시 배출 물량 60~80t 규모를 반입할 예정이다.
도는 3월 말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배출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량(230~240t)을 처리하고 4월 1일부터 운전 조건 최적화와 시설 성능 보장을 위한 신뢰성 운전 과정을 거쳐 5월 31일 준공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에는 시공사가 2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도가 위탁해 운영한다.
한편 국비 555억원, 지방비 763억원 등 총 1318억원이 투입된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하루 최대 340t 규모의 음식물류 처리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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