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유아숲체험원’ 안전관리 강화…정비 대상·예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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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올해 '유아숲체험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매년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목재 부식 등 보수, 교체가 시급한 기관 6개소를 선정해 안전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예산 또한 기존 약 3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늘려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라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안전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숲을 즐겁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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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올해 ‘유아숲체험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매년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목재 부식 등 보수, 교체가 시급한 기관 6개소를 선정해 안전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관리대상을 기존 6개소에서 31개로 확대했다. 예산 또한 기존 약 3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늘려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417% 증액한 수치다.
2023년말 기준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적으로 462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중 국가에서 관리하는 유아숲체험원은 83개소다. 유아숲체험원에는 연 평균 약 20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라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안전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숲을 즐겁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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