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日외무상과 통화 "지진 피해 애도…일상 복귀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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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5일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에 애도를 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가미카와 외무상에게 "재해가 조기에 수습돼 피해지역 주민들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박 장관이 장관직에서) 이임 후에도 한일관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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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5일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에 애도를 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가미카와 외무상에게 "재해가 조기에 수습돼 피해지역 주민들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진도 7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 장관은 우리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진 중인 '한일중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박 장관이 장관직에서) 이임 후에도 한일관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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