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걸그룹 아일릿, 5인조 데뷔…영서 전속계약 종료

김수연 기자 2024. 1. 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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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레이블인 빌리프랩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빌리프랩은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영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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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의 데뷔조였던 영서. 빌리프랩 제공
 
6인조로 예정됐던 걸그룹 '아일릿(I'LL-IT)'이 5인 체제로 데뷔한다.

하이브(HYBE) 레이블인 빌리프랩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빌리프랩은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영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일릿은 작년 6~9월 JTBC에서 방송된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됐다. 영서 포함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팀명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했다. 위버스와 첫 리얼 버라이어티 '아일 라이크 잇(I'LL LIKE IT!)' 등을 통해 데뷔 전부터 입덕한 팬덤이 상당수 생겼다. 곧 5인 체제 데뷔일자를 확정한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또한 당초 예정됐던 7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돼 최종 데뷔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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