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성 전 제주 전술코치, 제주 U-18 유소년팀 신임 감독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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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18세 이하(U-18) 유소년팀 신임 감독으로 윤대성 전 제주 프로팀 전술코치가 선임됐다.
제주는 기존 이상호 제주 U-18 유소년팀 감독이 제주 프로팀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윤대성 전 제주 프로팀 전술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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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18세 이하(U-18) 유소년팀 신임 감독으로 윤대성 전 제주 프로팀 전술코치가 선임됐다.
제주는 기존 이상호 제주 U-18 유소년팀 감독이 제주 프로팀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윤대성 전 제주 프로팀 전술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윤대성 신임 감독은 지난해 양평 FC 감독직을 내려놓고 제주 전술코치로 합류했다. 2021년 K4리그 13위를 기록했던 양평 FC를 2022년 2위로 급상승시키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윤대성 신임 감독은 철저한 상대 분석과 이에 따른 맞춤형 전술을 만드는 학구파 지도자로 K리그1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유소년 축구 지도 및 육성에도 일가견이 있다. 현역 은퇴 후 부산 지역 중·고등학교(영남중·동명정보공고·장평중 등) 축구부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부산 아이파크 U-12, 서울오산고(FC서울 U-18) 코치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6년 동안 서울 이랜드 U-18 초대 감독직을 맡았다. 당시 윤대성 신임 감독은 연령별로 커리큘럼을 나눠서 프로선수로 육성시키는 최적의 훈련과 전술을 도입하며 많은 기대주를 프로 무대에 입성시켰다.
이는 제주에서도 주목하는 부분이다. 구단의 철학과 방향성에 부합하고 미래 성공의 예열을 가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이기 때문이다. 윤대성 신임 감독은 "다시 유소년 지도자로 돌아와서 감회가 새롭다. 구단에서 많은 믿음과 신뢰를 주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제주 U-18 팀을 더 좋은 팀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유소년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U-18 팀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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