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이상형에게 망설임 없이 먼저 다가간다"

박결 인턴 기자 2024. 1.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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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가 섹시한 디바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은미가 도전한 개인 미션곡은 감각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자이언티의 '씨스루'다.

이은미는 리드미컬한 박자와 자이언티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주고받는 화음이 매력적인 원곡을 편곡했다.

평소 이은미의 끼를 눈여겨보던 박진영은 "은미 누나에게 순정파 사랑 노래는 안 어울린다. 은미 누나야말로 '골든걸스' 중 연애할 때 끼가 제일 많이 나올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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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이은미가 개인 미션곡으로 감각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자이언티의 '씨스루'에 도전한다. (사진=KBS 2TV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이은미가 섹시한 디바의 면모를 선보였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에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골든걸스' 멤버들에게 후속곡 콘셉트를 공개한다.

이은미가 도전한 개인 미션곡은 감각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자이언티의 '씨스루'다. 앞서 이은미는 미쓰에이의 '굿바이 베이비' 무대에서 선보인 킬링 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씨스루' 무대에서 절정에 오른 랩을 선보인다.

이은미는 치명적인 무대를 위해 어깨가 과감히 드러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다. 댄서 모니카는 본 적 없는 이은미의 우아한 자태에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한다.

이은미는 리드미컬한 박자와 자이언티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주고받는 화음이 매력적인 원곡을 편곡했다. 이은미만의 '씨스루' 무대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은미가 '씨스루' 속 랩을 도발적인 리듬과 섹시한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숨겨왔던 끼를 뽐낸다.

박진영과 '골든걸스'의 기립박수가 쏟아진 가운데 박진영은 "이제 MC은미다. 내년에 랩 앨범 하나 내야겠어"라며 극찬한다. 가수 박미경은 이은미의 카멜레온 매력에 "춤에 이어 랩까지 다 하네. 이은미 살아있네"를 외쳤다.

이은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도 고백한다. 평소 이은미의 끼를 눈여겨보던 박진영은 "은미 누나에게 순정파 사랑 노래는 안 어울린다. 은미 누나야말로 '골든걸스' 중 연애할 때 끼가 제일 많이 나올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숨겨진 끼를 마음껏 표출할 곡을 주고 싶었다"라며 '씨스루'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은미는 "이상형에게 망설임 없이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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