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한수 코치 타격 파트 전념 2024시즌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4시즌 1군과 퓨처스(2군)팀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1군은 이승엽 감독을 비롯해 박흥식 수석코치, 조웅천·박정배 투수코치, 김한수·이영수 타격코치, 조성환 수비코치, 고토 고지 작전(3루)코치, 정진호 주루(1루)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천종민·조광희·유종수 트레이닝코치로 각각 구성했다.

지난 수석코치로 팀을 이끌었던 김한수 코치는 올 시즌부터는 타격 파트에 전념한다.

퓨처스팀은 이정훈 감독을 중심으로 권명철·김상진·김지용 투수코치, 이도형 타격코치, 강석천 수비코치, 김동한 작전·주루코치, 김진수 배터리코치가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5일 2024시즌 1군과 퓨처스(2군)팀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발표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재활·잔류군은 조인성 코치, 가득염 코치, 조경택 코치가 담당하고 이광우·이덕현 트레이닝코치가 힘을 보탠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