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보훈명예수당' 인상… 월 10만→12만원

김지혜 기자 2024. 1. 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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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0% 인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동구청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자긍심 고취 차원에서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상군경 및 전몰군경·무공수훈 유족 등 420여명이 그 혜택을 받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의 존중·예우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처우를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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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사.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0% 인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동구청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자긍심 고취 차원에서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상군경 및 전몰군경·무공수훈 유족 등 420여명이 그 혜택을 받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의 존중·예우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처우를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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