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하와이서 도진 윈터병…“♥와이프 엄청 예쁘다”

김지우 기자 2024. 1. 5. 14: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가수 이지혜가 ‘윈터 닮은꼴’ 수식어를 다시금 증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SNS 화제였던 이지혜 인생 첫 하와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두 딸, 친정엄마와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여행 4일 차, 이지혜는 “여기 와서 너무 민낯으로만 다녔다. 오늘은 메이크업하고 갈 데가 있다”면서 “분담을 하기로 했다. 남편과 첫째 딸은 수영장에서 놀고 있다. 엄마가 와서 계속 고생하신 게 죄송해서 미국 3대 쇼핑몰에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몰에는 너무 민낯으로 가기 그래서 메이크업을 할 예정이다. 요즘 대세인 메이크업을 할 거다. 저랑 닮은꼴 하면 누구냐. (에스파) 윈터다. 저 부캐 겨울이로 활동한다. 이번에 윈터가 찍은 메이크업 화보 메이크업을 하고 드레스업 해보겠다”며 본격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특히 이지혜는 화장을 하며 “아이를 낳아봐야 아는 것 같다. 엄마가 옛날에 너 같은 딸 낳아보라고 했는데, 저보다 더 강한 딸을 낳았다. 낳아보니 엄마가 저를 어떻게 키웠는지 알 것 같다”고 애틋한 심정을 전했다.

이후 친정엄마는 ‘윈터 화장’을 마친 이지혜를 보고 “어머. 너 다른 애 같아. 점까지 그렸네. 너무 예뻐. 이제 연예인 같아”라며 극찬했다. 저녁에 재회한 남편 역시 “우리 와이프 엄청 예쁘다. 누구야? 우리 와이프 맞아?”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