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서 군인으로... 'BTS 만화책' 미국서 나온다

양승준 2024. 1. 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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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성장 이야기가 담긴 만화책이 미국에서 나온다.

미국 출판사 타이달웨이브코믹스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22쪽 분량의 만화책을 10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페임' 시리즈엔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욘세, 제니퍼 로렌스 등 미국 대중문화 스타들과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이 주인공으로 다뤄졌다.

이번 방탄소년단 편에선 2013년 데뷔해 세계적인 팝스타로 성장한 그들이 군인으로 거듭나는 삶의 여정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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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출간
그룹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미국 만화책 '페임' 표지. 타이달웨이브코믹스 홈페이지 캡처

K팝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성장 이야기가 담긴 만화책이 미국에서 나온다.

미국 출판사 타이달웨이브코믹스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한 22쪽 분량의 만화책을 10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유명인의 일대기를 다루는 '페임' 시리즈 일환으로 제작됐다. '페임' 시리즈엔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욘세, 제니퍼 로렌스 등 미국 대중문화 스타들과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이 주인공으로 다뤄졌다. 이번 방탄소년단 편에선 2013년 데뷔해 세계적인 팝스타로 성장한 그들이 군인으로 거듭나는 삶의 여정이 담긴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은 현재 병역을 이행하고 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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