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소속팀 다저스와 함께 일본 지진 피해 지역에 100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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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다저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타니와 함께 기부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 구단과 다저스 구단을 보유한 구겐하임 베이스볼사는 오타니와 함께 일본 지진 피해 지역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에 합의한 오타니는 이를 외면하지 않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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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다저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타니와 함께 기부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 구단과 다저스 구단을 보유한 구겐하임 베이스볼사는 오타니와 함께 일본 지진 피해 지역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
5일 현재 91명의 사망자와 38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3만 3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에 합의한 오타니는 이를 외면하지 않은 모습.
그는 다저스 구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복구 노력에 함께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같이 힘을 합쳐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돕는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한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실종자들에 대한 신속한 구조와 재앙의 영향을 받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2018년 올해의 신인, MVP 2회를 수상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타 겸업 선수가 됐으며 고국 일본에서는 국민 영웅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이같은 지위를 이용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전역에 있는 2만여 곳의 초등학교에 유소년용 글러브 6만 개를 기부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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