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폭파' 인터넷 방송에 댓글 단 30대 구속 기소

윤태인 2024. 1. 5.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편을 폭파하겠단 협박성 댓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어제(4일) 3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2일 인터넷 방송을 보다가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에 테러하겠다는 댓글을 채팅창에 올려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당시 A 씨는 시청하던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가 비행기를 타려 한다는 말을 듣고 심심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편을 폭파하겠단 협박성 댓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어제(4일) 3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강력범죄를 예고해 시민 불안을 일으키고, 치안 행정력을 낭비하게 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2일 인터넷 방송을 보다가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에 테러하겠다는 댓글을 채팅창에 올려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당시 A 씨는 시청하던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가 비행기를 타려 한다는 말을 듣고 심심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