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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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구단은 K리그 통산 270경기 출장, 46득점 47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 김승대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에 입단한 김승대는 연령별 대표팀, 성인 대표팀에서 통산 16경기에 출전해 5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공격수로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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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구단은 K리그 통산 270경기 출장, 46득점 47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 김승대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에 입단한 김승대는 연령별 대표팀, 성인 대표팀에서 통산 16경기에 출전해 5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공격수로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그는 넓은 공간 활용력, 오프더 볼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K리그 최고의 침투형 공격수로 ‘라인브레이커’라는 애칭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공격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K리그1에서도 손꼽히는 전천후 공격수로 정평이 나 있다.
김승대는 ”좋은 플레이로 지난해보다 더욱 뜨거운 축구 열기를 전파하고 더 많은 관중이 응원을 보내주실 수 있도록 팀원들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3일부터 거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구단은 오는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승대는 5일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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