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상반기에 행정·재정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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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5일 열린 1월 첫 간부회의에서 올 한 해 업무 추진과 관련해 "상반기에 행정·재정적인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지난해 예산을 많이 확보한 만큼, 추진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면서 "특히 복합빔 구축사업 등 대형 사업들은 중앙부처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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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5일 열린 1월 첫 간부회의에서 올 한 해 업무 추진과 관련해 "상반기에 행정·재정적인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지난해 예산을 많이 확보한 만큼, 추진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면서 "특히 복합빔 구축사업 등 대형 사업들은 중앙부처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실국별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있을 것"이라며 "행·재정적인 역량을 집중해 상반기 중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재정계획은 단년도 예산 편성 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중장기적 관점(5년 정도)에서 사업의 투자 우선순위 및 시기를 검토해 재원 배분의 일관성·효율성·건전성 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우리나라의 국가재정법 제7조는 '정부는 재정 운용의 효율화와 건전화를 위해 매년 당해 연도부터 5회계연도 이상의 기간에 대한 재정운용 계획을 수립해 회계연도 개시 90일 전까지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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