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 대피 방송…인천~연평도·백령도 배편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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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단 연평도에 주민 대피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연평도와 백령도를 오가는 배편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운항관리센터는 오늘(5일) 오후 군 당국이 인천에서 연평도와 백령도를 오가는 배편 운항 전면 통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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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단 연평도에 주민 대피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연평도와 백령도를 오가는 배편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운항관리센터는 오늘(5일) 오후 군 당국이 인천에서 연평도와 백령도를 오가는 배편 운항 전면 통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군 당국이 오늘 오후 12시 11분 쯤 운항 통제를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인천에서 연평도로 오후 12시 반 출항할 예정이었던 여객선(코리아 프린세스 호)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뒤이어 군 당국이 오후 1시 11분 백령도에 대해서도 운항 통제를 요청하면서, 오후 12시 반에 인천에서 백령도로 출항했던 여객선(코리아 프린스호)은 40여분 뒤 회항해 오후 2시쯤 인천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백령도에서 오후 1시 반 출항해 인천으로 들어올 예정이었던 여객선(코리아 프라이드호) 역시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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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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