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신라대 치위생학과, 병원코디·서비스대화 시험 100% 합격

(부산=연합뉴스) 신라대학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시행 '병원코디네이터'와 '서비스 대화 전문가' 자격시험에 응시한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 3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코디네이터는 의료 서비스 관리, 병원경영 기획 및 관리, 병원마케팅, 환자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서비스 대화 전문가는 환자와 만나는 모든 접점의 순간에 최고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적절한 대화 소재를 발굴하고 환자 마음을 움직여 정확한 의료상담을 하는 역할을 한다.

국립부경대, 집수리·의료지원 등 지역 밀착 봉사활동

(부산=연합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PKNU 사회공헌봉사단이 지난 3과 4일 부산 남구 지역을 찾아 주거환경개선과 생활 지원 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PKNU 사회공헌봉사단 학생 40여 명은 주거 취약 가구 3곳을 찾아 도배, 누수 점검, 방풍 시설 보강, 전등·콘센트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 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년 방학이면 인근 지역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대, 한국 최초 흑인혼혈 야구선수 김영도 다큐 상영회

(부산=연합뉴스) 동아대학교는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에서 72학번 동문이자 야구부 4번 타자였던 김영도 씨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베이스볼 하모니'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베이스볼 하모니는 한국 최초 흑인혼혈 야구선수이자 체육 교사, 야구 감독이었던 김씨의 인생 역경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미국 기독교 영화제 4관왕(베스트 다큐·감독·작가·음악 편집상)이자 세계 최고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 출품작이기도 하다.

상영회에는 베이스볼 하모니 제작자이자 감독인 홍지영 미국 남네바다주립대 겸임교수, 동아대 야구부 선수, 스포츠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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