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이틀 뒤 또…대전시 5급 공무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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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속 고위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반복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5급 공무원 A씨는 두차례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각각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3일 저녁 대전 중구 목동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서 같은달 1일에도 A씨는 서구 탄방동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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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 소속 고위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반복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5급 공무원 A씨는 두차례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각각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3일 저녁 대전 중구 목동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서 같은달 1일에도 A씨는 서구 탄방동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별다른 이유 없이 거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각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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