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논란’ 유준원, 30억 소송에도 속편한 챌린지 영상

이민지 2024. 1.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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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해 소송 중인 유준원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준원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자 일각에서는 "판타지 보이즈에 미안함이 전혀 없어 보인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위로 센터를 차지했던 유준원의 합류 거부로 판타지 보이즈의 홍보 전략, 안무 동선 등 변화가 있었던 만큼 멤버들에게 피해를 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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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준원 소셜미디어
사진=유준원/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해 소송 중인 유준원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유준원은 지난해 말 자신의 채널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유준원과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탈락자 금진호가 함께한 엔하이픈 ‘Sweet Venom’(스위트 베놈) 챌린지 영상이다.

유준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1위를 차지,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를 준비했으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갈등을 빚었다.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한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포켓돌스튜디오 산하 제작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 대부분이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봤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준원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자 일각에서는 “판타지 보이즈에 미안함이 전혀 없어 보인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위로 센터를 차지했던 유준원의 합류 거부로 판타지 보이즈의 홍보 전략, 안무 동선 등 변화가 있었던 만큼 멤버들에게 피해를 준 상황이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종 우승자가 데뷔를 하지 않고 전속계약이 무효라며 소송을 건 초유의 사건에 연예계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 관계자는 “만약 무단 이탈이 확인돼 상벌위에 진정서 등이 제출될 경우 상벌위가 개최될 수 있다”며 “연예인의 활동 중지 등의 결론을 낼 수 있고 더 나아가 다른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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