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안성훈X정다경, 빵 터지는 오누이 케미 "용 됐다"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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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안성훈과 정다경이 오누이 케미스트리를 과시한다.
안성훈과 정다경은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티격태격 오누이 케미를 과시해 녹화 현장을 빅웃음으로 물들인다.
정다경은 안성훈에 대해 "처음 봤을 때는 뱀이었는데 지금은 용 됐다"라면서 "안경 문신해!"라는 덕담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안긴다.
5년 지기 오누이 케미의 안성훈과 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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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스터로또' 안성훈과 정다경이 오누이 케미스트리를 과시한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다섯 명의 트롯 여신들과 함께하는 '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트로트의 교과서 김용임, 트로트 여제 한혜진, 국민 똑순이 김민희,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귀여운 트롯 요정 정다경이 출격해 2024년 첫 불금을 뜨겁게 달군다.
안성훈은 찐친 동생 정다경과 팀을 이뤄 토너먼트 대결에 출격한다. 매일 리즈 갱신 중이라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5년간 한솥밥을 먹은 사이.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함께 듀엣곡까지 발매했다.
안성훈과 정다경은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티격태격 오누이 케미를 과시해 녹화 현장을 빅웃음으로 물들인다. 정다경은 안성훈에 대해 "처음 봤을 때는 뱀이었는데 지금은 용 됐다"라면서 "안경 문신해!"라는 덕담으로 빵 터지는 웃음을 안긴다.
이에 안성훈은 "정다경은 오늘만 예쁜 게 아니라 늘 예뻐"라는 느끼한 비즈니스(?) 발언으로 화답한다. 5년 지기 오누이 케미의 안성훈과 정다경. 과연 두 사람의 노래 합은 어땠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이날 '미스터로또' 사상 최초로 팀 토너먼트 대결로 꾸려진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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