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온, '경유 어린이 통학버스 금지' 대안으로 전기차 이비온 E6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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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18인승 전기버스 제작사인 이비온은 어린이 통학버스 교체를 준비중인 읻대안으로 전기승합차 E6가 이목을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회에서는 지난 2019년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3년 4월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경유 자동차 사용을 금지했다.
특히 이비온 E6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전기차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매우 낮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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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내 유일 18인승 전기버스 제작사인 이비온은 어린이 통학버스 교체를 준비중인 읻대안으로 전기승합차 E6가 이목을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국회에서는 지난 2019년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3년 4월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경유 자동차 사용을 금지했다.
그러나 여러 현장 상황을 고려해 시행이 유예됐고 올해부터 전면시행이 되면서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비온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보조금 사업 총량 50대를 전량 공급했고 2022년에 가파른 경사를 오르는 철원군청에 2대, 2023년에는 울진 교육지원청이 3대, 울진청소년복지센터에서 1대 더 추가로 구매하여 아동 및 청소년 수송에 활용 중이며 이외 전국 교육지원청에서도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비온 E6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전기차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매우 낮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의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에 맞게 인증 테스트를 거쳐 새롭게 세팅됐고, 오토슬라이딩 도어와 전 좌석 2점식 어린이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어 아동의 이동수단으로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더불어 1회 충전 시 긴 주행거리를 확보해 더욱 여유로운 운행이 가능하고, 도심 주행 시 에코모드로 전기 절약 및 내연기관 대비 50%의 유지비용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차량 교환 시 일반 내연기관 대비 취ᆞ등록세가 저렴하여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비온 관계자는 "국내에 현재 500여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관공서에서도 이비온만의 차별화된 차량 품질을 믿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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