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역주택조합 성공사례 ‘안동지역주택조합’ 착공 임박!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 후 2022년 9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득…2024년 착공 및 일반분양 예정

 

올해 착공 및 분양을 앞둔 경상남도 김해 지역의 주택 조합이 눈길을 끈다. 바로 김해 안동 입지의 안동지역주택조합이다.

안동지역주택조합은 김해 지역에서 이미 몇 차례나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풍부한 경험의 업무대행사와 손잡고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 후 2022년 9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하였다.

토지확보가 사업추진의 관건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사업계획승인이 의미하는 바는 사업의 성공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토지 확보율이 95% 이상이어야 하고, 사업부지에 저당권이나 가등기담보권, 가압류, 전세권, 지상권 등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조합과 등록사업자간 협약 체결이 완료되어야 한다.

토지확보율이 95% 이상 달성되면, 사업계획승인 및 수용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착공 및 분양을 할 수 있다. 사업성공확률이 100%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역주택조합 가입 전 토지사용 승낙 및 토지매입을 따져보아야 하는 이유이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사업계획승인을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는 이유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을 설립한 지역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서 함께 토지 매입 및 제반 추진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추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추진 지역을 직접 매입해 추진하기에 지하철역, 학교, 공원이나 생활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지역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실제로, 안동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한 ‘김해 안동 한라비발디’는 경전철 및 동김해 IC(남해고속도로)등으로 부산 및 창원, 경남 지역과 접근성이 높은 입지적 장점이 있으며, 인근으로 대학상권, 어방동 상권, 메가마트 및 김해시청, 가야테마파크, 가야랜드 등 다양한 생활편의,행정,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밖으로는 약 27,000㎡ 대규모 근린공원과 단지 안으로는 8개의 테마 공원, 전 세대 4~5BAY 설계 및 넓은 동간거리로 인한 개방감과 일조로 집 안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약 4,480㎡의 대규모 커뮤니티에서는 5레인 수영장을 비롯, 유아풀, 남녀 사우나, 스크린골프(6개룸), 실내 골프연습장(8타석), 탁구장(탁구대 4대), 당구장(당구대 5대), 대형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키즈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미래가치 역시 우수하다. 안동 1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근에 약 4천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 급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어천 정비사업, 서부산권 복합 산업단지, 부산연구개발특구 등 서부산 핵심 개발지역과 연결된 교통망으로 동김해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분양 관계자는 “착공 및 일반 분양을 앞두고, 기존 조합원의 탈퇴 및 자격이 상실되어 진행하게 된 충원 조합원에게는 1차 중도금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테리어 비용으로 현금 지급하며, 거기에 약 1,540만원(110타입 1,870만원)의 업무대행추진비를 지원한다. 84타입 기준 약 6,040만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김해 안동 한라비발디는 지하6층~지상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5㎡ 규모로 예정되어 있으며, HL디앤아이한라에서 시공 예정이다. 6개 타입의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