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대전서구을 예비후보, '택시 대중교통화' 공약

정민지 기자 2024. 1. 5.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홍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가 택시 대중교통화 공약 추진에 나선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대전둔산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개인·법인택시의 대중교통화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그동안 택시는 일정노선과 운행시간표를 갖추지 않아 대중교통에 포함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홍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오후 대전둔산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개인·법인택시의 대중교통화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양홍규 예비후보 제공

양홍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가 택시 대중교통화 공약 추진에 나선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대전둔산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개인·법인택시의 대중교통화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그동안 택시는 일정노선과 운행시간표를 갖추지 않아 대중교통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2020년 국토교통위원장 발의로 일정노선이 없는 유람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된 선례가 있는 만큼, 택시 또한 대중교통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양 예비후보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택시 대중교통화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다.

양 예비후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택시를 이용하는 국민편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공약으로 선정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