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실적 전년대비 2배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에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세입 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구가 지난해 번호판을 영치한 차량은 전년에 비해 1415대 늘어난 3240대이며 징수액도 같은 기간보다 92%가 증가한 8억8400만원에 이른다.
지자체는 자동차세나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차주가 미납된 세금 등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중구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에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세입 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구가 지난해 번호판을 영치한 차량은 전년에 비해 1415대 늘어난 3240대이며 징수액도 같은 기간보다 92%가 증가한 8억8400만원에 이른다.
지자체는 자동차세나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차주가 미납된 세금 등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주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6월 중구 공영주차장 25곳에 확대 도입한 '구 공영주차장 연계 번호판 영치 알림시스템' 덕에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공영주차장에 출입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 체납 차량임이 확인되면 단속요원 전용 단말기로 주차장 위치, 차량번호, 체납내역 등 정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중구는 또 신속한 영치를 위해 기동반 인력을 1명 더 늘리고 차량도 1대 추가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