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위기이웃 발굴 민관협력 평가 '최우수'

유재규 기자 2024. 1.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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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2023년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관하는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실적 정량평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 이웃 발굴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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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2023년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관하는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실적 정량평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 이웃 발굴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올해 △실무분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추진 △실무분과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의 장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증진 사업 복지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 밀착형 홍보·모집 활동을 통해 484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6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만846가구를 발굴하고 1만8725건의 서비스 연계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최우수상 선정으로 받은 사업비 700만원을 위기이웃 발굴 활성화 기여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 워크숍을 추진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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