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시설공단 잇따른 사고…외부전문가 포함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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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최근 잇따른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설공단에 대한 별도의 태스크포스(TF·프로젝트팀)를 구성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창원시설공단의 수영장 사망사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낙하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6명)과 외부 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 활용)가 포함된 TF를 운영해 안전진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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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잇따른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설공단에 대한 별도의 태스크포스(TF·프로젝트팀)를 구성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창원시설공단의 수영장 사망사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낙하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6명)과 외부 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 활용)가 포함된 TF를 운영해 안전진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TF는 창원시설공단의 시민 이용이 많거나 낡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낡은 시설 개선, 안전 근무자 적정 배치, 응급처치 역량 강화 등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지원한다.
또, 회계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계 처리에 대한 지도점검과 회계 실무자 교육을 시행하고, 필요 시에는 회계 시스템 개선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복무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해 창원시설공단의 근무기강 확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프로젝트팀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창원시설공단과 함께 시민의 건강권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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