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머신' 임성재, 시즌 개막전 1R 8언더파…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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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첫날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날 임성재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김주형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작성하며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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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5타를 쳤다.
임성재는 빅토로 호블란, 제이슨 데이, 콜린 모리카와 등과 공동 2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단독 선두 사히스 시갈라와는 1타 차다.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더 센트리는 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은 360만달러다. 페덱스컵 우승 포인트도 메이저 대회 다음으로 많은 700점을 준다. 59명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우승자를 가린다.
이날 임성재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1번 홀부터 4개 홀 연속 버디행진을 펼쳤다. 17번 홀과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8언더파 퍼즐을 맞췄다.
임성재는 페어웨이 안착률 47%로 드라이버 샷 정확도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정교한 그린 적중률(89%)과 퍼트 수(1.56개)로 이를 만회했다.
경기 후 임성재는 "이 코스에 오면 항상 스코어를 잘 내는 편이라서 그런지 오늘도 첫 타부터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던 것 같다. 남은 3일도 이렇게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오늘 샷 정확도가 좋아서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었던 것 같다. 이번 주에 퍼터를 새로 바꿨는데, 새로운 퍼터로 잘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새 캐디 대니얼 패럿과 호흡을 맞춘 김주형도 첫날 순항했다. 김주형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작성하며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도 공동 19위에 위치했다.
김시우는 3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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