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외부인사 중심’ 공관위 구성 완료…“국민 눈높이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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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5일 위원 구성을 모두 마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총 15명으로 구성된 공관위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강선우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고위원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형 공천 심사를 추구하기 위해 공관위를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다양성과 혁신성을 담보하는 노력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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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 조정식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5일 위원 구성을 모두 마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공관위 구성안은 이재명 대표 피습 전날인 지난 1일 밤 최고위원들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총 15명으로 구성된 공관위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강선우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고위원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형 공천 심사를 추구하기 위해 공관위를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다양성과 혁신성을 담보하는 노력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를 이끌 위원장에는 지난달 29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임명된 가운데 부위원장에는 조정식 사무총장이, 간사에는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각각 선임됐다.
당연직 3인(사무총장·수석사무부총장·전국여성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부 인사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장을 뺀 일반 위원 14명 중 여성은 50%(7명), 청년은 20%(3명)였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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