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CES 2024 찾아 ‘K디지털’ 글로벌 방안 모색한다

박미영 2024. 1. 5.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도현 실장은 "이번 CES 2024 기간 동안 글로벌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패권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K-디지털 글로벌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7주년을 맞는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주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최신 유망 ICT 기술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혁신적인 ICT R&D 정책·기획을 연계 추진하기 위해 매년 CES에 참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해 CES에 참여한 기업 간담회, 해외 한인 연구자 간담회, 디지털 청년 인재 포럼 개최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글로벌 R&D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다.

CES가 시작되는 9일에는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연구자‧기업 등과 국내 연구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R&D 활성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R&D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청년인재 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 인재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할 기회도 제공한다. 

강도현 실장은 “이번 CES 2024 기간 동안 글로벌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패권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K-디지털 글로벌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