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에 안전까지"…옥천군 경로당 안전점검 지원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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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국토부·복지부 주관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올해 스마트시설안전관리 시니어 점검인력 10명을 육성해 군내 경로당 312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지자체 대다수 경로당은 관련 규정에도 불구하고 관리주체 불분명, 안전점검 기준 부재 등으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각지대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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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국토부·복지부 주관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올해 스마트시설안전관리 시니어 점검인력 10명을 육성해 군내 경로당 312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유 플랫폼(SFMS)에 데이터(DB)로 구축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진다.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경로당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정밀 안전점검을 하고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한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현재 지자체 대다수 경로당은 관련 규정에도 불구하고 관리주체 불분명, 안전점검 기준 부재 등으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각지대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경로당 운영 정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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