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염전 노예' 실체 있다"…허위영상 만든 유튜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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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노예 실체가 있다며 전남 신안군을 배경으로 허위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신안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A씨를 지난 10월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3일부터 유튜브에 신안군을 배경으로 '염전 노예' 주제의 동영상 6편을 게재해 신안군과 지역민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염전 노예 등 허위 사실을 실제 있는 것처럼 꾸미는 식으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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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노예 실체가 있다며 전남 신안군을 배경으로 허위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신안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A씨를 지난 10월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3일부터 유튜브에 신안군을 배경으로 '염전 노예' 주제의 동영상 6편을 게재해 신안군과 지역민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염전 노예 등 허위 사실을 실제 있는 것처럼 꾸미는 식으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고 전해졌다.
신안 군민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A씨의 행위에 의도적인 허위 사실 유포가 포함돼있다고 판단해 A씨를 검찰로 넘겼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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