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5일 뉴스현장
■ 북, 해안포 사격 도발…연평도 주민 대피령
합참이 오늘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 백령도와 연평도 북방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 해안포 사격 도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착지점은 NLL 북방 일대로, 우리 국민과 군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연평도와 백령도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윤대통령 '쌍특검법' 거부권…"총선용 악법"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관련 특검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법안들이 총선용 여론 목적으로 만들어져 문제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 李 급습 피의자 글 "누가 이기든 경제 파탄"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의 신상 공개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범행 전 남긴 글에는, 이대로는 총선에서 누가 이기든 나라 경제가 파탄 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정은, 딸 주애와 ICBM 발사대 공장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를 데리고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차량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하고 GP 복원에 나선 지 한 달여 만에 콘크리트 초소를 건설하고 경의선 육로에 지뢰를 매설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인 관광객 1명, 괌에서 총기피격 사망
한국인 관광객 1명이 현지시간 4일 미국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숨졌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숨진 관광객은 강도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괌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연평도 #대피령 #쌍특검법 #이재명 #김정은 #김주애 #총기피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