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새 중원 사령관은 스페인 초신성…‘575억 기꺼이 지불할 것’

김민철 2024. 1. 5.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5일(한국시간) "맨유는 중원 보강을 위해 하비 게라(20, 발렌시아)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카세미루, 암라바트,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게라가 떠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5일(한국시간) “맨유는 중원 보강을 위해 하비 게라(20, 발렌시아)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1무 9패로 승점 31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무는 중이다.

미드필더들의 부진이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힌다.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여름 합류한 메이슨 마운트, 소피앙 암라바트까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숙제로 떠올랐다. 올여름 카세미루, 암라바트,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게라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게라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4천만 유로(약 575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라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드필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매끄러운 드리블 능력과 높은 축구 지능으로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이 가능하다.

이미 발렌시아에서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19경기 3골 1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레레보’는 “발렌시아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500만 유로(약 503억 원)에서 4천만 유로의 제안이라면 게라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