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김소향·이지혜·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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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왕비가 됐지만 단두대에서 삶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조적 삶을 통해 정의의 참된 의미를 묻는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을 선동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은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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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왕비가 됐지만 단두대에서 삶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조적 삶을 통해 정의의 참된 의미를 묻는다. 실베스터 르베이가 작곡하고 로버트 요한슨이 연출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은 김소향과 이지혜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 '마타 하리' '웃는 남자' 등에 출연한 김소향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등에서 활약한 이지혜는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을 선동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은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이 맡는다. 옥주현은 초연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출연했지만 아르노 역할은 처음이다. 윤공주는 초연에서 아르노 역을 연기해 호평받았고 이아름솔은 아르노 역으로 새로 합류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은 이해준, 윤소호, 백호, 프랑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를레앙 공작 역은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이 캐스팅됐다. 루이 16세 역은 이한밀, 마담 랑발 역은 손의완, 자크 에베르 역은 윤선용이 맡는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2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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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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