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IS "이란 테러, 우리가 했다"…하마스엔 경고 "이란과 협력말라"

한성은 2024. 1. 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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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이란 국민영웅 추모식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IS는 텔레그램을 통해 두 명의 IS 대원이 폭발물 조끼를 입고 범행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극단주의 수니파 테러조직 IS는 이슬람 시아파를 이단으로 간주하는 탓에 '시아파 맹주'로 여겨지는 이란에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IS는 하마스를 향해선 "시아파 단체(이란)와 협력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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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가 이란 국민영웅 추모식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IS는 텔레그램을 통해 두 명의 IS 대원이 폭발물 조끼를 입고 범행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극단주의 수니파 테러조직 IS는 이슬람 시아파를 이단으로 간주하는 탓에 '시아파 맹주'로 여겨지는 이란에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IS는 하마스를 향해선 "시아파 단체(이란)와 협력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IS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종교 전쟁'으로 칭하며 "이슬람의 사자들이여, 미국과 유럽과 세계의 거리에서 유대인과 기독교인, 그리고 그들의 동맹으로부터 먹잇감을 사냥하라"고 공격을 촉구했습니다.

제작: 진혜숙·한성은

영상: 로이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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